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Big pharma를 비롯한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R&D 생산성은 근래 들어 계속 악화되어 왔다. 즉, 다시 말해 투자하는 비용 대비 쓸만한 물질/의약품을 개발해내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이는, 그 외 다른 외부 변수 (e.g., 정부차원에서의 보험 재정 관리를 위한 약가 인하에 대한 압력, Generic/Biosimilar와 같은 복제약의 성장) 보다 더 크게, 글로벌 Big pharma들의 수익성과 사업의 영속성에 대한 큰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자연스레, 생산성에 대한 개선, 혹은 개선과 다른 차원의 혁신을 요구하게 되었고, 전통적 신약 개발 Approach에 대해서 돌이켜 보게 되었다. 전통적 신약 개발 Approach란 그럼 무엇인가? 이는, 인체 내 타겟 단백질을 정의하고, 이에..